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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세계속으로' 태초의 자연, 발리와 숨바섬

▲'걸어서 세계속으로' 발리(사진제공=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발리(사진제공=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가 태초의 자연 발리와 숨바섬으로 떠난다.

17일 방송되는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는 깨끗한 자연이 살아 있는 소순다의 섬, 발리와 숨바를 소개한다.

▲'걸어서 세계속으로' 발리(사진제공=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발리(사진제공=KBS 1TV)
팬데믹 이후 활기를 되찾은 발리. 그 진면목을 찾아 더 깊은 자연 속으로 들어간다. 아궁산에서 시작되는 발리에서 가장 긴 아융강에서 즐기는 래프팅. 때로는 유유히, 때로는 거친 물줄기를 따라가다 보면 9km의 여정이 순식간에 지나간다. 열대우림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는 신나는 액티비티, 래프팅을 통해 발리의 자연과 마주해 본다.

▲'걸어서 세계속으로' 발리(사진제공=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발리(사진제공=KBS 1TV)
발리에서 비행기로 1시간이면 숨바섬에 닿는다 숨바의 문화를 만나기 위해 찾은 캄풍 타룽. 기다랗게 솟은 지붕이 이색적인 이 마을에서는 선사시대부터 이어진 고인돌 문화가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다. 독특한 문화와 함께 삶과 죽음이 함께 살아가고,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숨바인들의 생활상을 만나 본다.

▲'걸어서 세계속으로' 발리(사진제공=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발리(사진제공=KBS 1TV)
숨바의 진정한 매력은 때 묻지 않은 자연이다. 천사의 호수 위쿠리 라군과 척박한 고원에서 시원한 물줄기를 내뿜는 탕게두 폭포. 아름다운 자연에 매료되고, 천사 같은 현지 아이들의 순수함에 한번 더 매료된다. 관광객으로 북적이지 않는 깨끗한 자연 속에 묻히면 시간이 멈춰버린 듯하다. 태초의 자연이 살아 있는 숨바의 매력을 느껴 본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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