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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슈룹 7화, 김혜수 중전 자리 걸고 세자 택현 추진…8화 예고 성남대군 습격 범인은?

▲'슈룹' 7화(사진제공=tvN)
▲'슈룹' 7화(사진제공=tvN)
드라마 '슈룹' 김혜수가 중전의 자리를 걸고 세자 택현 경합을 인정했다.

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슈룹' 7회에서는 중전 임화령(김혜수)이 임금 이호(최원영)를 설득해 왕자들이 세자 자리를 걸고 경합을 펼치는 택현을 진행시켰다.

이날 세자(배인혁)의 죽음 후에 원손(서우진)까지 독살의 위협에 노출된 것을 안 임화령은 보모상궁을 추궁했다. 보모상궁은 독은 타지 않았으나 원손을 바늘로 찌른 것은 인정했다. 이에 임화령이 더욱 추궁하자 보모상궁은 혀를 깨물고 쓰러졌다.

▲'슈룹' 7화(사진제공=tvN)
▲'슈룹' 7화(사진제공=tvN)
세자빈(한동희)는 중전 임화령에게 중궁전도 안전하지 않다며 출궁을 요청했다. 하지만 임화령은 밖에도 안전하지 않다며 원손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강해져야한다고 당부했다.

대비(김해숙)은 왕 이호에게 중전을 폐위시키겠다며 택현을 받아들이라고 충고했다. 이호는 이를 거절하며 기싸움을 펼쳤다.

황원형(김의성)은 세자의 죽음이 임화령이 가져온 외부약재 때문이라고 몰아갔다. 압박을 받던 권의관(김재범)도 세자의 사인이 중전이 가져온 외부약재 때문이라고 거짓 진술했다. 하지만 임화령은 외부약재를 세자빈에게 전달받았다고 했고 세자빈은 의금부로 끌려갔다.

▲'슈룹' 7화(사진제공=tvN)
▲'슈룹' 7화(사진제공=tvN)
그리고 임화령은 대비와 황원형에게 "세자빈과 원손을 폐서인하는 것으로 끝내자. 택현을 받아들여 대군들이 서자가 되지 못하면 중전 자리도 물러나겠다"라고 협상했다. 이는 임화령의 묘책으로 세자빈과 원손을 지키기위한 방법이었다.

결국 세자빈과 원손은 폐서인이되어 유배지로 향했고 황원형이 그들을 죽이려 했으나 이미 중전은 세자빈과 원손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다.

임화령은 성남대군을 불러 "이게 그들을 지키는 길이다. 형의 자리를 대신할 수 있겠느냐. 네가 세자가 돼야 한다는 이야기다"라고 했고 성남대군도 "네, 어마마마. 해보겠습니다. 제 모든 걸 걸어서라도 되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슈룹' 7화(사진제공=tvN)
▲'슈룹' 7화(사진제공=tvN)
이어진 8회 예고에서는 왕세자들의 경합이 시작됐다. 그런 가운데 성남대군을 향해 화살이 날라왔고 이호는 "대체 누가 성남대군을 습격했단 말이냐"라고 놀랐다.

임화령은 성남대군을 습격한 화살을 들고 나서며 "내 새끼 건드린놈들 가만두지 않을 것이다"라며 후궁들이 모인 곳으로 가 "이 화살의 존재에 대해 아는 이가 여기 있느냐"라고 물었다.

한편 '슈룹' 8회는 6일 오후 9시 방송예정이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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