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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찰스' 포천 소하기 가족의 목포 여행기

▲'이웃집찰스'(사진제공=KBS 2TV)
▲'이웃집찰스'(사진제공=KBS 2TV)
'이웃집찰스' 포천 소하기 가족의 해상 케이블카, 야시장, 불꽃놀이까지 다채로운 목포 여행기를 전한다.

22일 방송되는 KBS1 '이웃집찰스'에서는 포천 명물로 거듭난 소하기의 매력이 펼쳐진다.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는 소하기는 임신 6개월 차의 몸으로 힘들 법도 한데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주민들을 도우며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공로를 인정받아 대표가 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동네 이모님들 사랑도 독차지 중 ‘소하기가 떴다!’ 하면 그곳은 웃음꽃이 가득하다.

▲'이웃집찰스'(사진제공=KBS 2TV)
▲'이웃집찰스'(사진제공=KBS 2TV)
2살 때부터 한국에서 쭉 자란 소하기의 큰딸은 보다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기 위해 유학 준비 중이다. 유학을 떠나기 전, 부모님 나라의 문화를 배우려 잠시 방글라데시의 할머니 댁에 머물고 있다. 큰딸의 뒷바라지를 위해 따라가겠다는 이브라힘. 그런 그는 소하기에게 같이 가자고 제안하지만, 소하기는 한국에서 자리 잡고 살고 싶다. 더군다나 그녀는 내년 3월 출산을 앞둔 상황이다. 큰딸의 유학을 두고 벌어진 부부의 동상이몽. 과연 이 부부의 견해차는 좁혀질 수 있을까?

가을의 끝자락, 한 관광지를 찾은 소하기 가족. 어쩌면 내년에 기러기 가족이 될 수도 있는지라 여러 생각들로 머리가 복잡하고 심란한 이때, 분위기 환기 차원으로 나들이를 나선 것이다. 포천에서부터 목포까지 5시간을 달려온 가족들. 바다 위를 횡단하는 해상 케이블카부터 입이 즐거워지는 야시장, 하이라이트 불꽃놀이까지 행복했던 세 가족의 목포 여행기를 따라가 본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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