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올빼미'(사진제공=NEW)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올빼미'가 17일부터 IPTV(KT olleh TV, SK Btv, LG U+TV), 홈초이스, 구글플레이, wavve, 네이버 시리즈on, KT skylife, 씨네폭스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VOD 서비스를 개시한다.
'올빼미'는 유해진, 류준열이 '택시운전사', '봉오동 전투' 에 이어 세 번째 스크린 호흡을 맞추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제작 단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유해진은 연기 인생 처음으로 왕 역할에 도전해 지금껏 보지 못한 캐릭터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류준열은 맹인 침술사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잡는 열연을 펼치며 관객들의 마음을 두드렸다는 평을 얻었다.
두 사람뿐만 아니라 최무성, 조성하, 박명훈, 김성철, 안은진, 조윤서 등은 자신만의 색깔로 저마다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극에 활력을 더하며 331만 관객을 돌파했다.
배급사 측은 "올빼미가 IPTV 및 OTT에서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개시하며 설 연휴를 맞이해 아직 영화를 관람하지 못한 관객들과 N차 관람을 이어가고자 하는 관객들을 극장과 안방극장 1열로 불러 모으며 그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