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영웅(사진제공=임영웅 유튜브)
가수 임영웅의 유튜브 채널에 '2023 시즌 그리팅'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임영웅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18일 유튜브 채널 '임영웅'에 '망가짐도 귀여운 인간 비타민 영웅씨 23년도 우리 함께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 임영웅은 분홍색 셔츠를 입고 등장했다. 그는 "32.9세인데 이런 옷을"이라면서 옷 투정을 부려 팬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그는 촬영이 시작되자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고, 장난기 가득한 매력을 발산했다.
임영웅은 감성적인 남자로 변신했다. 분위기를 잡으며 촬영에 집중하던 임영웅은 직접 내린 커피를 맛보더니 '웩'하며 표정을 구겨 웃음을 자아냈다.
임영웅은 기타를 들고 등장해 가을 남자로 변신했다. 하지만 기타를 전혀 칠 줄 모르고, 악보에 아무 말을 써놓는 등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
영상 말미에는 팬들을 향한 "2023년엔 더 행복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 물론 저도 함께"라는 글이 담겨 '영웅시대'를 뭉클하게 했다.
임영웅은 오는 2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임영웅 콘서트 '아임 히어로 인 로스엔젤레스(IM HERO in Los Angeles)'를 개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