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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 1억→혜리 5000만원…'지진 피해' 튀르키예ㆍ시리아 긴급 구호 기부

▲한지민(비즈엔터DB)
▲한지민(비즈엔터DB)

한지민, 혜리, 장근석, 이용진, 유인나, 박보영 등 스타들이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에 기부금을 쾌척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9일 "배우 한지민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어린이 긴급구호'에 동참하며 1억원을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한지민의 뜻에 따라 전액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를 위한 영양, 식수위생, 교육, 보호 등의 긴급구호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지민은 "한 순간에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 집과 학교를 잃고 절망에 빠져 있는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긴급구호에 동참하게 됐다"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지진 피해 어린이들에게 힘이 될 수 있다면 감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혜리(비즈엔터DB)
▲이혜리(비즈엔터DB)

이혜리 역시 같은 기관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이혜리는 소속사를 통해 "긴급 구호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전해 들어 보탬이 되고자 했다"면서 "많은 분이 지진의 참상에 대해 관심 가지고 도움의 손길을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배우 장근석 역시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

유튜브 예능 '튀르키예즈 온 더 블록'에서 튀르키예인 캐릭터로 웃음을 줬던 개그맨 이용진은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3000만원을 기부했고, 배우 유인나와 박보영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3000만원을 각각 기부했다.

튀르키예, 시리아에서 발생한 이번 지진으로 1만5000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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