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두심이 좋아서' 통영(사진제공=채널)
18일 방송되는 채널A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 51회에서는 소통 전문가 김창옥이 최근 자신에 대한 댓글을 본 뒤 침울했던 심경을 고백하는 장면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고두심과 김창옥은 캠핑카를 타고 곳곳을 누비며 경남 통영시 사람들을 만나는 ‘소통 여행’을 즐겼다. 두 사람은 통영시 여성축구단과 베테랑 여성 택시기사를 만나 고민을 듣고 조언을 해줬다.

▲'고두심이 좋아서' 통영(사진제공=채널)
그는 “신에게도 안티가 있대요”라고 운을 띄우며 “신이라고 해서 모든 사람이 좋아하지 않잖아요. 하물며 어떻게 모든 사람이 저를 좋아 하겠어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응원하는 팬들에게서는 들을 수 없는 하늘의 소리를 그분에게서 들을 수 있지 않을까?”라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밖에도 고두심과 김창옥은 맨발로 편백나무 숲길을 거닌 뒤 족욕을 체험한다. 또 ‘봄의 전령사’라 불리는 제철음식 도다리쑥국을 맛보는가 하면 통영 음식문화인 싱싱한 해산물 코스 한 상 ‘다찌’를 경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