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면가왕' 우승 트로피(사진제공=MBC)
유회승으로 정체가 추정되는 '복면가왕 우승트로피'가 5연승에 도전한다.
23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8주년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우승트로피'에 도전하는 복면 가수들의 솔로곡 무대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특히 7연승 가왕 '신이 내린 목소리' 서문탁과 8연승 가왕 '부뚜막 고양이' 양요섭의 의견이 엇갈린다. 서문탁은 한 복면 가수의 솔로곡 무대를 감상한 뒤 "노래를 제대로 알고 부르시는 완벽한 실력자"라고 감탄한다. 하지만 양요섭은 서문탁과 정반대의 선택했다고 말한다.
복면 가수들의 눈을 뗄 수 없는 초특급 개인기도 펼쳐진다. 8주년 특집 '복면가왕'은 지난 1라운드부터 복면 가수들의 뛰어난 노래 실력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개인기들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2라운드에서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개인기들을 선보이는데, 한 복면 가수는 '더 글로리'의 한 장면을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모습으로 완벽하게 소화한다.
매주 다양한 장르를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하며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가왕 '우승 트로피'는 최대의 난관에 봉착한다. 양요섭은 가왕 방어전 무대가 끝난 뒤 투표를 마치고 "오늘이 가왕님의 고비가 되실 것 같다"라며 5연승 도전에 적신호가 켜졌음을 알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