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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어잡터' 부산자동차고등학교(부자고) 방문 조나단 일일 정비사 체험…친화력 만렙 인증

▲‘스카우트 4.0 얼리어잡(JOB)터’ 부산자동차고등학교(부자고) 방문 조나단(사진제공=KBS2)
▲‘스카우트 4.0 얼리어잡(JOB)터’ 부산자동차고등학교(부자고) 방문 조나단(사진제공=KBS2)
'얼리어잡터' 조나단이 부산자동차고등학교(부자고)에서 일일 정비사 체험에 나선다.

18일 방송되는 KBS 1TV ‘스카우트 4.0 얼리어잡(JOB)터’(이하 ‘얼리어잡터’)에서는 미래의 자동차 명인을 육성하는 부산자동차고등학교로 전학을 간 조나단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과 유튜브를 넘나들며 핫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조나단이 학교로 찾아오자 학생들은 열광적인 환호성으로 반겼다. 영상을 보던 황광희도 "나단이가 완전 핵인싸"라며 부러워했다.

뿐만 아니라 조나단은 "남자들끼리는 친해지기 쉽지 않다"는 장성규의 예상을 깨고 차를 좋아하는 학생들을 위해 차 모양만 보고 차종을 맞히는 퀴즈를 내며 특유의 순발력과 친화력으로 남학생들 사이에서도 인기를 한몸에 받았다.

▲‘스카우트 4.0 얼리어잡(JOB)터’ 부산자동차고등학교(부자고) 방문 조나단(사진제공=KBS2)
▲‘스카우트 4.0 얼리어잡(JOB)터’ 부산자동차고등학교(부자고) 방문 조나단(사진제공=KBS2)
하지만 점심 시간이 되자 조나단을 둘러싼 학생들의 분위기가 급격히 달라졌다. 그동안 다른 학교에서는 점심 시간이면 학생들과 수다를 떨며 부쩍 가까워진 ‘찐친 모먼트’를 선보였던 것과는 달리 말을 걸어보려는 조나단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은 말없이 식사에만 집중했다.

또 회사에서 새로 차량을 지급받은 조나단은 직접 운전을 했다가 초보 운전자에게는 가혹한 부산의 가파른 오르막 길 때문에 시작부터 진땀을 흘렸다.

전학생 조나단이 따끈따끈한 신형 차량을 타고 왔다는 소식이 퍼지자 ‘부자고’ 학생들은 혹시 차에 문제는 없는지 직접 점검을 해 주겠다며 팔을 걷고 나섰다. 대형 리프트로 들어올려 차량 하부부터 복잡한 엔진룸까지 꼼꼼하게 들여다보는 학생들의 프로페셔널한 눈빛을 본 장성규는 "완전 정비소인데"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스카우트 4.0 얼리어잡(JOB)터’ 부산자동차고등학교(부자고) 방문 조나단(사진제공=KBS2)
▲‘스카우트 4.0 얼리어잡(JOB)터’ 부산자동차고등학교(부자고) 방문 조나단(사진제공=KBS2)
그런 가운데 자신의 차량에서 물이 뚝뚝 떨어지자 걱정했던 조나단은 학생들이 심각한 표정으로 갑자기 부품을 하나씩 뜯기 시작하자 당혹감과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고 해 과연 조나단의 차에 어떤 문제가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학생들과 함께 차량 정비 및 도장 실습에 참여한 조나단은 차량 상태를 정밀하게 알아보는 진단 장비와 도색 상태를 실시간으로 반영해주는 도장 시뮬레이터 등 억 소리 나는 학교 시설에 “부자고 클라쓰 짱이에요”라며 감탄사를 연발했다고 해 시청자들을 궁금했던 차량 정비의 세계로 안내할 본 방송에 기대가 모아진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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