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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원작 '이번생도 잘부탁해' 3회 신혜선, 안보현에 직진고백…재방송 OTT 넷플릭스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신혜선-안보현(사진제공=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신혜선-안보현(사진제공=tvN)
드라마 '이번생도 잘부탁해'가 몇부작 방송되지 않은 가운데 신혜선이 안보현을 향한 맑은 눈에 또다시 시동을 건다.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이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저돌적 환생 로맨스다.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신혜선의 버라이어티한 인생 19회차 서사, 신혜선-안보현의 착붙 연기와 로맨스 케미 여기에 이나정 감독의 감각적 연출 등 시청자의 호평을 바탕으로 주말 안방 대전에서 존재감을 키워나가고 있다.

지난 방송은 전생의 인연 문서하(안보현 분)을 향한 인생 19회차 반지음(신혜선 분)의 저돌적 직진이 그려졌다. 반지음은 문서하에게 첫 만남에 대한 힌트라며 “저랑 사귀실래요?”, “나랑 결혼하자”라는 돌직구로 느닷없이 고백을 감행하는 등 원 앤 온리 문서하를 보여줬다. 특히 극 말미 반지음은 문서하와 함께 첫사랑 윤주원(김시아 분)의 묘지를 찾았고, 전생의 자신을 잊지 못하는 문서하의 슬픔과 처음 마주하며 애틋한 여운을 전했다.

24일 방송되는 3회에서 신혜선과 안보현은 하윤경(윤초원 분)의 농장 한편 꽃밭에서 마주 보고 있다. 홀린 듯 서로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있다. 그 와중에 신혜선의 손가락에 이목이 쏠리는데 안보현을 향해 손가락 세 개를 내밀고 있는 것. 이는 안보현에게 딱 세 번의 고백이 남았다는 최후통첩을 날리듯 신혜선이 인생 19회차 내공으로 쌓은 절정의 직진 공격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와 함께 안보현은 신혜선의 러브 바운더리로 넘어간 듯 묘한 표정을 짓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신혜선의 맑은 눈 시동에 시시각각 변하는 안보현의 표정이 흥미롭다. 신혜선에게 자기도 모르게 마음 한편을 내준 듯 신혜선을 바라보는 안보현의 눈빛에 복잡한 감정이 서려있다. 이처럼 신혜선과 안보현 사이에 그린라이트 시그널이 감지된 가운데 인생 19회차 신혜선의 맑은 눈 스킬이 안보현의 마음을 흔들지 귀추가 주목된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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