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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진지희, 집 오피스텔 공개…이스라엘 특공무술 '크로브마가' 훈련→남지현ㆍ조윤서와 성수동 디저트 카페 소품점 나들이

▲'나혼자산다' 진지희(사진제공=MBC)
▲'나혼자산다' 진지희(사진제공=MBC)
‘나 혼자 산다’ 배우 진지희가 남산뷰 복층 집 오피스텔 일상과 이스라엘 특공무술 '크로브마가' 훈련 영상을 공개한다. 또 절친 배우 남지현, 조윤서와 성수동 나들이에 나선다.

4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초보 자취러’ 진지희의 일상이 공개된다.

진지희는 인기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빵꾸똥꾸’를 유행시키며 미워할 수 없는 개구쟁이 캐릭터 ‘해리’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영화, 연극 등 종횡무진 연기 활동을 펼치며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 그가 ‘나 혼자 산다’를 통해 24세에 이룬 자취 로망과 직접 발품을 팔아서 구한 집을 공개한다.

▲'나혼자산다' 진지희(사진제공=MBC)
▲'나혼자산다' 진지희(사진제공=MBC)
진지희의 집은 그의 러블리한 매력을 담은 아기자기한 소품과 인테리어로 채워져 눈길을 모은다. 그는 ‘버터 옐로우’와 ‘스카이 블루’의 조합으로 파스텔 감성과 남산 타워 뷰까지 모두 갖춘 복층 집에 행복감을 드러낸다. 진지희는 집을 구하면서 “세상에 대해 배운 것 같다.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걸 뼈저리게 느꼈다”라고 밝혀 자취 비하인드 스토리를 궁금케 한다.

진지희는 기상 1분 만에 청소하는 모닝 루틴으로 감탄을 자아낸다. “자식은 부모님을 보고 배우나 보다”라며 먼지 한 톨도 용납하지 않는 ‘깔끔 DNA’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돌아서면 먼지”라며 돌돌이로 밀고, 보이지 않는 곳까지 청소기와 물티슈로 먼지를 제거한다. 정리 습관이 밴 진지희의 반전 일상은 자주 떼쓰던 ‘빵꾸똥꾸 어린이’를 완전히 잊게 만든다.

▲'나혼자산다' 진지희(사진제공=MBC)
▲'나혼자산다' 진지희(사진제공=MBC)
진지희는 깔끔한 성격 외에도 카리스마 넘치는 반전의 무술 실력도 공개한다. 이스라엘의 현대 호신술 ‘크라브마가’ 실력을 제대로 뽐낼 예정이다. 급소 공격부터 총과 칼 공격까지 거침없이 막아내는 진지희의 강렬한 눈빛이 시선을 강탈한다. 진지희는 “스트레스 진~짜 많이 풀린다”라며 크라브마가의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을 보여준다.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 그의 실력은 어떨지 기대가 쏠린다.

‘크라브마가’ 운동 후 집으로 돌아온 진지희는 “오늘은 예뻐야 한다!”면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힙하게 꾸민다. 예쁘게 꾸민 그가 향한 곳은 서울의 핫 플레이스 성수동. 진지희는 “정말 사랑하고 의지하는 언니들”인 남지현, 조윤서와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과 그릇 쇼핑을 물론 프레즐 먹방을 즐긴다.

▲'나혼자산다' 진지희(사진제공=MBC)
▲'나혼자산다' 진지희(사진제공=MBC)
남지현과 조윤서는 자취 새내기인 진지희에게 자취 후 좋은 점과 힘든 점을 묻는다. 진지희는 “엄마 마음을 이해한다”라며 힘든 점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자취 만렙’인 남지현은 곰팡이 제거와 배달 음식 활용 팁을 방출하는 등 진지희의 고민 해결사로 활약한다.

진지희가 자취를 위해 오랜 시간에 걸쳐 부모님을 설득했다는 사실도 공개된다. 특히 “1시간 동안 프레젠테이션을 했다”라면서 부모님을 설득했을 당시 자취 PPT까지 만들었다고. 언니들도 감탄한 ‘진지희 독립기’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나혼자산다' 진지희(사진제공=MBC)
▲'나혼자산다' 진지희(사진제공=MBC)
또한 진지희는 집에 돌아와 냉장고 안 식품의 유통기한을 체크하고 가계부도 꼼꼼히 쓰는 야무진 매력을 보여준다. 그런가 하면, 대충 만든 어묵칩과 청양마요소스, 얼음 맥주로 하루를 시원하게 마무리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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