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선균(비즈엔터DB)
경찰이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한 배우 이선균을 소환 조사한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오는 28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혐의를 받는 이선균을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라고 27일 밝혔다.
경찰은 이선균이 출석하면 시약 검사를 진행해 마약 투약 여부와 종류·횟수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앞서 경찰은 이날 이선균이 국내 체류 중인 것을 확인하고 법무부를 통해 출국 금지 조치를 했다.
이선균은 올해 초부터 유흥업소 실장 A(29·여)씨의 서울 자택에서 대마초 등 여러 종류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서울 강남의 '멤버십(회원제) 룸살롱'에서 마약이 유통된다는 첩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이주승의 혐의를 포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