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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 '항주니의 밤' 개최…장항준ㆍ김은희ㆍ딸 윤서 찐 가족 케미 大폭발

▲'전지적 참견 시점'(사진제공=MBC)
▲'전지적 참견 시점'(사진제공=MBC)
송은이가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장항준을 위해 항주니의 밤을 개최, 김은희 작가와 딸 윤서와 함께 티키타카 케미를 선보인다.

28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70회에서는 장항준이 영화 GV 사회자로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장항준은 송은이와 함께 GV 행사가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 행사장으로 향한다. 두 사람은 차 안에서 장항준이 연출을 맡아 화제가 됐던 영화 ‘리바운드’에 대한 못 다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장항준은 영화 개봉 이후 ‘눈물 자국 생긴 말티즈’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 이에 장항준은 개봉 뒤에 느꼈던 소감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전지적 참견 시점'(사진제공=MBC)
▲'전지적 참견 시점'(사진제공=MBC)
이날 장항준은 나문희, 김영옥, 박근형이 출연하는 영화 ‘소풍’의 GV 사회를 맡아 진행한다. 그는 시작부터 센스 있는 입담으로 참석자와 관객들을 빵 터지게 만드는 등 유려한 말솜씨로 GV를 이끌어갔다.

GV 행사가 끝난 뒤 송은이는 장항준을 위해 특별히 영화인의 밤에 이은 ‘항주니의 밤’을 개최한다. 송은이는 현수막부터 다양한 소품을 손수 준비, 장항준과 손님들을 맞을 채비를 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김은희 작가와 딸 윤서까지 함께하며 참견인들 또한 반가움을 감추지 못한다. 장항준과 김은희는 찐 가족다운 티카타카를 주고받는가 하면, 윤서 또한 엄마, 아빠 못지 않은 입담을 자랑한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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