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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신곡 '체인지드 맨' 20일 발매…'원조 댄싱퀸' 김완선과 초특급 만남

▲박진영 '체인지드 맨' 티저 이미지(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 '체인지드 맨' 티저 이미지(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JYP 박진영이 김완선과 손 잡고 1980년대 신스팝 느낌의 신곡 '체인지드 맨(Changed Man)'으로 컴백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일 공식 SNS 채널에 박진영의 새 디지털 싱글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 소식을 알렸다. 박진영은 오는 20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체인지드 맨'을 발매하고, 12월 30~31일 '에이티스 나이트(80's Night)'라는 이름으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티저는 가요계 상징적 레전드들의 만남과 추억의 콘셉트를 접할 수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티저 속 '리빙 레전드' 박진영과 '원조 댄싱 퀸' 김완선이 서로를 향해 손길을 내미는 모습은 어딘가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최근 K팝 아이돌 그룹의 단골 무대인 KBS2 '뮤직뱅크' 계단 인증샷 촬영 장소에서 80년대 음악 방송 무대에서 볼법한 의상을 입은 두 아티스트의 흥미로운 조합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가요계를 대표하는 레전드 춤꾼으로 정평난 두 사람이 과연 어떤 화려한 시너지로 2023년 연말 가요계를 뜨겁게 달굴지 관심을 모은다.

박진영은 이날 하이브(HYBE) 방시혁 의장과 함께 출연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신곡에 대해 직접 소개했다. 방송을 통해 일부 공개된 뮤직비디오 장면에서도 1980년대 신스팝 사운드와 그때 그 시절 스타일링을 완벽 재현한 박진영·김완선 콤비가 강렬한 인상을 전했다.

신곡 뮤직비디오는 1980년대부터 실제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김완선이 등장해 두 사람이 사랑에 빠졌다가 스캔들로 헤어지고 현재 다시 마주하게 되는 상황을 묘사했다.

박진영의 신곡 발표는 지난해 11월 다이나믹듀오 개코가 피처링한 '그루브 백(Groove Back)' 이후 약 1년 만이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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