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사진제공=SBS)
13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결혼 9년 차 미쓰라진, 권다현의 반전 결혼 생활이 펼쳐진다.
앞선 예고에서 “사랑이 식었다”는 폭탄 발언으로 화제를 모은 미쓰라진, 권다현 부부가 현실 부부 일상을 낱낱이 공개한다. 데뷔 21주년을 맞은 힙합 그룹 에픽하이 미쓰라진은 아내 권다현을 ’미녀‘라고 소개해 이목을 끌었다. 미쓰라진의 아내 권다현은 드라마 ’꽃 피는 봄이 오면‘, ’시티홀‘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낸 바 있다.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사진제공=SBS)
이날 미쓰라진, 권다현 부부는 럭셔리 한강뷰 아파트를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쿠킹 스튜디오를 연상케 하는 깔끔한 주방은 물론, 28개월 아들 이든이의 장난감으로 가득 찬 거실은 완벽하게 정리된 모습으로 스튜디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하지만 미쓰라진은 “유일한 내 공간이다”며 화장실에 남다른 애착을 보였다. 한강뷰 집을 뒤로한 채 화장실 살이를 자처한 미쓰라진의 속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안긴다.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사진제공=SBS)
한편 미쓰라진, 권다현 부부에게 심상치 않은 기류가 포착됐다. 권다현이 자신과 대화를 거의 하지 않는 남편 미쓰라진의 모습에 서운함이 폭발한 것. 급기야 회심의 스킨십을 시도했지만 철벽 치는 미쓰라진에 “유령이 된 기분”이라는 폭탄 발언으로 긴장감을 자아냈다. 과연 결혼 9년 차 미쓰라진, 권다현 부부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지, 미쓰라진, 권다현 부부의 반전 결혼 생활이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