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철부대3' HID 강민호(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강철부대3' HID 강민호, 고야융, 이동규가 미군 특수부대(USSF) 윌, 카즈, 이안, 제프를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14일 방송된 채널A '강철부대3'에서는 4강 1차전 '마약 소탕 작전'의 결과가 공개됐다.
지난주 미 특수부대(USSF)의 작전에 이어 이날 방송에서는 HID의 마약 소탕 작전이 펼쳐졌다. HID는 중반 이후 작전 시간을 기록하는 것으로 승패를 가르겠다고 했음에도 침착하게 총상을 줄이는 방향으로 미션을 진행했다.
HID까지 모두 작전을 마친 끝에 USSF와 HID의 미션 수행 결과가 공개됐다. USSF는 총상 페널티를 제외하고 10분 55초를 기록했고, 빠른 작전 수행 속도에 경쟁 팀인 HID마저 놀라워했다.
HID의 작전 완료 시간은 14분 24초였다. HID는 USSF보다 총상이 4개 적어야 결승에 진출할 수 있었다.
최영재 마스터는 HID의 총상 개수부터 발표했다. HID의 총상은 총 다섯 발로, 총상 페널티 1개 당 60초까지 더한 최종 결과는 19분 24초였다. HID는 예상보다 많은 총상 개수에 불안해했다.
USSF의 총상 개수는 11발로, 최종 기록은 21분 55초였다. 빠르게 미션 완료를 목표했던 터라 총상 개수가 많을 수 밖에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