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임영웅(비즈엔터DB)
가수 임영웅이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을 위해 선한 스타 가왕전 상금을 기부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4일 "가수 임영웅이 선한스타 11월 가왕전 상금 20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을 위한 연말 크리스마스 선물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임영웅은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6,830만 원에 이른다. 임영웅의 이름으로 진행될 크리스마스 선물 지원 사업은 장기간 힘들게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아들에게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몸과 마음을 위로하는 사업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투병중인 환아들에게 즐거운 하루를 선물하고자 환아들을 위한 선물 박스를 준비해 기쁨을 선물할 예정이다.
홍승윤 한국소아암재단 이사는 "선한 영향력으로 올 겨울 병마와 추위에 힘겹게 하루를 버티고 있는 환아들에게 따뜻함을 전해줌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임영웅은 내년 1월 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제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음원 본상 후보에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