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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지드래곤 마약 투약 '혐의 없음' 불송치 결정

▲지드래곤(비즈엔터DB)
▲지드래곤(비즈엔터DB)

경찰이 마약 투약 정밀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가수 지드래곤에 대해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할 예정이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대는 13일 다음주 중으로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 중인 지드래곤을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지드래곤이 정밀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고, 참고인 6명 조사에서도 혐의를 입증할 만한 진술을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경찰은 또 지난달 25일께 만료된 지드래곤의 출국금지 기간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

경찰은 지난달 25일 지드래곤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하지만 지드래곤은 경찰에 자진 출석하며 "마약 투약 사실이 없다"라고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지드래곤은 간이 시약 검사와 모발 감정,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손발톱 정밀감정에서도 마약 음성 판정을 받았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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