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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2' 정규민ㆍ박원빈ㆍ김태이, '골때리는 그녀들(골때녀)' 이나연X윤태진 아나운서 응원단 출격

▲'골때녀' 이나연(사진제공=SBS)
▲'골때녀' 이나연(사진제공=SBS)

'환승연애2' 정규민, 박원빈, 김태이가 '아나콘다' 이나연, 윤태진 아나운서를 응원하기 위해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 경기장을 찾는다.

20일 방송되는 SBS '골때녀'에서는 FC 개벤져스와 FC 아나콘다의 방출전이 펼쳐진다.

두 팀은 약 13개월 만에 다시 만났다. 제2회 챌린지리그에서 FC 개벤져스는 당시 전패를 기록하던 FC 아나콘다를 상대로 두 골을 허용하며, FC 아나콘다 창단 첫 승의 제물이 됐다.

하지만 아나콘다는 개벤져스와의 경기 이후 또 다시 패배의 늪에 빠지며 다시 한 번, 방출 위기에 직면했다. 아나콘다 원년 멤버 윤태진은 "다시 돌아온 아나콘다가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창피하다"라며 참담한 심경을 전했다.

이영표 감독은 아나콘다의 초기 목표였던 최종 9위의 자리를 지키고자 생존형 세트피스 전략을 내세웠다. 그는 아나콘다의 특화된 패싱 플레이 기술과 슈팅력을 살려 더욱 정교화된 새로운 세트피스 전술을 계획했다.

이영표는 "최소한 두 골만 넣어도 승리할 가능성은 충분하다"라며 세트피스를 이용한 득점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윤태진, 노윤주를 필두로, 필드 구조를 적극 활용한 전술로 상대 팀의 골문을 노릴 예정이다.

'아기 독사' 배혜지, 이나연의 성장세도 눈에 띈다. 배혜지는 한층 더 독해진 훈련량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신흥 공격수 이나연 역시 "언니들과 피, 땀, 눈물 흘린 시간을 헛되이 하고 싶지 않다"라며 눈의 실핏줄이 터질 정도로 성실히 훈련에 임했다.

경기 당일 관중석에는 특별 응원단이 자리해 시선을 끈다. 함께 뛰는 마음으로 목소리를 더할 양 팀의 전 멤버 허민, 차해리, 김다영, 주시은부터 오정연의 지인이자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인 한상조와 김기두, 노윤주의 지인 양동석 캐스터와 이완우 해설위원이 자리했다.

여기에 '아기 독사' 이나연의 지인인 '환승연애 2' 출연자 정규민, 박원빈, 김태이까지 목소리를 더해 경기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는 후문이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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