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태희(사진제공=스토리제이컴퍼니)
배우 김태희가 JTBC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에 출연한다.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20일 비즈엔터에 "김태희가 '웰컴투 삼달리'에 특별 출연한다. 지난 18일 '웰컴투 삼달리' 촬영을 마쳤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세한 역할과 출연 회차 등과 관련해서는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라고 말했다.
김태희는 '웰컴투 삼달리' 권혜주 작가의 전작 tvN '하이바이, 마마!'에 출연했다. 당시 김태희는 5년 만의 TV 복귀작으로 '하이바이, 마마!'를 선택하며 깊이 있는 모성애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웰컴투 삼달리'는 한라산 자락 어느 개천에서 난 용 같은 조삼달(신혜선)이 어느 날 모든 걸 잃고 곤두박질치며 추락한 뒤, 개천을 소중히 지켜온 조용필(지창욱)과 고향의 품으로 다시 돌아와 숨을 고르고, 다시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