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6일 TV조선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50분부터 아시안컵 대비 최종 평가전인 '대한민국 대 이라크'의 경기를 단독 생중계한다.
때문에 드라마 '나의 해피엔드' 3회는 6일 밤 8시 30분으로 시간을 앞당겨 방송될 예정이며, 4회는 기존 방송 시간인 7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강적들'은 이번 주만 7일 저녁 7시 50분으로 요일과 시간을 옮겨 방송한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6일 토요일 밤 10시(한국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뉴욕대 스타디움에서 이라크와 맞붙는다. 이번 평가전은 오는 12일 개막하는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 대비한 최종 테스트다.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한국 vs 이라크(사진제공 = TV CHOSUN)
아시안컵을 대비한 최종 평가전인 만큼, 국내외 선수들이 총집합해 눈길을 끈다. 국내파와 김민재를 비롯한 일부 해외파는 지난 3일 전지훈련장 있는 아부다비에 입성했고, 대표적인 해외파 선수들인 손흥민(토트넘)과 황희찬(울버햄프턴) 등도 합류했다. 마지막 남은 이강인은 팀의 트로페 데 샹피옹(슈퍼컵) 우승을 견인하고 곧바로 아부다비로 향했고, 클린스만호에 합류한다.
한편 조우종 캐스터와 이용수, 박찬하 해설 위원이 선수들의 힘찬 모습과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