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끗차이' 이찬원(사진제공=E채널)
'멀티 이야기꾼' 이찬원이 '한끗차이' 2회에서도 범접불가능한 입담을 내세운다.
6일 방송되는 E채널 '한끗차이'는 '정신 승리'를 주제로 극과 극의 인생을 이야기한다. 같은 본성을 가지고 누군가는 막장 인생이 되고, 누군가는 역전 인생이라는 결과를 낳은 한 끗 차이를 자세히 들여다볼 예정이다.
'한끗차이'는 '막장 인생' 스토리로 '전청조 사건'과 싱크로율 200%, 18년 동안 자녀까지 낳고 산 부부가 사실은 동성이었다는 '프랑스판 전청조 사건'을 이야기한다. 여기에 "그가 지배한 건 내 정신이었다"라며 고개를 떨군 실제 피해자와의 독점 인터뷰를 통해, 상대방이 동성인 줄 모르고 18년간 부부로 살 수 있었던 이유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이 이야기를 전하는 장성규는 성별을 속이고 성관계, 임신까지 했다는 '프랑스판 전청조'의 터킹(tucking) 기술에 대해 적나라한 19금 설명으로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홍진경은 "한 사람의 인생을 농락했다"고 가해자에게 분노를 표출하면서도, 남다른 공감 능력으로 피해자의 심리에 접근했다.
심리 전문가 박지선 교수는 가해자가 피해자를 꼼짝하지 못하게 만든 심리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과 함께, 현실 속 '전청조 감별법'을 소개하며 경각심을 일깨웠다.
이찬원은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친구와 썸녀 중 일생일대의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 '혈기왕성한 청춘' 이찬원이 과연 어떤 결정을 내렸는지, 그 결과는 오는 6일 오후 8시 40분 '한끗차이'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