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물의 여왕' 2회(사진제공=tvN)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느슨해진 3년 차 부부 백현우(김수현 분)와 홍해인(김지원 분) 관계에 긴장감을 부여할 윤은성(박성훈 분)이 등장, 쫄깃한 관계성을 예고하고 있다.
앞서 백현우는 오랜 고심 끝에 아내 홍해인과의 이혼을 결심, 이혼 서류를 건네려던 찰나 그녀가 시한부의 삶을 선고 받았다는 사실을 접하게 됐다. 홍해인이 석 달 남짓 밖에 여생이 남지 않았다고 전하자 돌연 전에 없던 고백을 건네며 태세전환을 꾀한 터. 그가 갑작스레 변심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해지고 있다.

▲'눈물의 여왕' 2회(사진제공=tvN)
반면 백현우는 애써 웃음을 지으며 예의를 갖추고 있지만 홍해인과 지나치게 가까워 보이는 옛 동창의 출현에 불쾌함을 드러내고 있다. 이에 아슬아슬한 긴장감이 맴도는 세 사람의 대면 현장에 관심이 집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