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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텔라 강형호, 정민경 기상캐스터와 4월 결혼

▲포레스텔라 강형호(사진제공=비트인터렉티브)
▲포레스텔라 강형호(사진제공=비트인터렉티브)

포레스텔라의 멤버 강형호가 정민경 기상캐스터와 결혼한다.

강형호는 12일 자신의 SNS에 손편지를 게재했다. 손편지에서 그는 "누군가에게는 기쁨이, 또다른 누군가에게는 서운함이 될 수도 있는 소식 한 가지 전해드리고자 오랜만에 펜을 잡았다"라며 "다가오는 4월에 포레스텔라 3번 타자로 장가를 가게 됐다"라고 밝혔다.

그는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며 서울로 취업 준비 중이던 여자친구의 상경을 막았다가 포레스텔라 데뷔 후 오히려 제가 서울 생활을 하게 되면서 긴 세월 장거리 연애를 하게 됐다"라며 자신의 연애 스토리를 전하고, "끝내 묵묵히 기다려준 여자친구 덕분에 행복한 한 가정을 꾸릴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강형호는 "늘 항상 보내주셨던 애정어린 시선으로 아들, 조카, 삼촌, 사촌오빠가 결혼한다 생각하고 저희의 첫 걸음을 축복해 주신다면 더욱더 열심히 잘 살아갈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는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멋진 음악 만들어 보답하겠다"라며 "직접 뵙는 그날까지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강형호는 포레스텔라 멤버 중 고우림, 배두훈에 이어 세 번째로 결혼하게 됐다. 강형호는 2015년부터 부산MBC 기상캐스터 정민경과 교제해왔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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