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놀면 뭐하니' 김석훈(사진제공=MBC)
16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장우성, 왕종석, 소인지/작가 최혜정)는 ‘석훈씨 네 고향’ 편으로 꾸며진다. ‘놀면 뭐하니?’와 환상의 케미를 자랑하는 김석훈은 출연할 때마다 시청률과 화제성을 폭발시켰다. 남산과 중고물품 경매장, 남대문 시장의 매력을 알렸던 김석훈이 이번에는 고향 후암동을 찾아 멤버들과 어떤 재미를 만들지 기대감을 더한다.
이날 유재석-하하-주우재-박진주-이이경-이미주는 오랜만에 김석훈의 단골 중국집에서 만난다. 김석훈은 멤버들에게 “오늘 고생할 거야. 든든히 먹어”라고 매서운 하루를 예고하며, 고향 후암동 투어를 떠난다.

▲'놀면 뭐하니' 김석훈(사진제공=MBC)
멤버들은 김석훈이 어릴 적 살았던 집을 찾아다니던 중, 40년 넘게 동네를 지키고 있는 주민을 만나게 된다. 김석훈이 ‘후암동의 아들’임을 인증하는 지인의 깜짝 등장에 멤버들은 “대박이다”라며 신기해했다고 해, 김석훈의 고향 후암동에서 벌어진 일을 궁금하게 한다.

▲'놀면 뭐하니' 김석훈(사진제공=MBC)
이날 김석훈은 “내가 여기서 자꾸 뭘 사기만 했잖아”라면서 ‘사치왕’ 타이틀 오해를 벗기 위한 아이디어를 낸다. 바로 안 입는 옷들을 버리지 말고, 다양하게 나눌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보자는 것. 이에 멤버들은 각자 집에서 필요 없는 옷들을 가져온다.

▲'놀면 뭐하니' 김석훈(사진제공=MBC)
여기에 현장에 출동한 의문의 ‘중고 의류 취급 전문가’도 ‘주우재 옷장’에 “이런 생활 10년 넘게 했는데, 최고 퀄리티다”라며 정신없이 수거를 해 눈길을 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