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호중이 '트롯뮤직어워즈 2024'에 출연한다.
'트롯뮤직어워즈 2024(이하 TTMA 2024)' 측은 5일 2차 출연자 라인업을 공개했다.
오는 12일 오후 7시 SBS 프리즘타워에서 개최되는 'TTMA 2024'에는 가수 김호중을 비롯해 남진, 한혜진, 금잔디, 장윤정, 은가은, 강예슬, 강혜연, 조명섭, 황민우, 오유진, 김태연, 황민호가 출연해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영원한 오빠 남진을 비롯해 트로트 디바 한혜진, 오라버니 저격수 금잔디, 트로트 여왕 장윤정 등 트로트계 살아있는 전설들은 레전드 무대를 선사한다.
이들과 함께 막강한 팬덤을 자랑하는 아티스트들 역시 출연을 확정, 팬 친화적인 소통과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트바로티 김호중은 강렬함과 깊은 여운이 맴도는 퍼포먼스로 큰 즐거움을 안긴다. 이밖에 은가은, 강예슬, 강혜연이 출연한다.
트로트계 미래인 '잘파세대' 무대 또한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인간 축음기라 불리는 조명섭을 필두로, '리틀 싸이'이자 트로트 신예 황민우, '미스트롯3' 미(美) 오유진, 트로트계 아기 호랑이 김태연, 트로트 신동 황민호가 출격해 젊은 에너지로 시상식을 가득 채운다.
앞서 공개된 1차 라인업에는 심수봉, 설운도, 진성, 박군, 송가인, 안성훈, 양지은, 나태주, 홍지윤, 김희재, 박서진 등 최정상 트로트 아티스트들이 이름을 올렸다.
'TTMA 2024'에는 한 해 동안 트로트 장르에서 활약을 펼친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화합의 장을 연다. 'TTMA 2024'는 SBS 미디어넷과 (주) 스튜디오플래닛나인이 공동으로 기획, 주최하는 트로트 시상식이다.
최고의 가수 등 주요 부문을 포함해 본상, 트렌드 아이콘, 골든레코드, 명예의 전당, 스타플래닛 인기상(남/여) 등 다양한 부분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스타플래닛 인기상(남/여) 부문은 글로벌 팬덤 플랫폼 스타플래닛에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