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마당' 히딩크 감독(사진제공=KBS)
'아침마당'에 히딩크 감독이 출연한다.
8일 방송되는 KBS1 '아침마당'에는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거스 히딩크 감독이 출연한다.
2002년 월드컵이 끝난 이후에도 한국의 축구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를 해온 그가 '아침마당'에 출연하게 된 계기, 월드컵 이후에도 꾸준히 내한한 이유를 밝힌다.
히딩크 감독은 내한할 때마다 뜨거운 사랑을 보내준 국민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한국 관련 소품들로 꾸며진 네덜란드 집을 최초로 공개한다.
특히 오랜 고민 끝에 한국대표팀 감독을 승낙하게 된 계기, 4강 신화를 이룰 수 있었던 비법, 선수들과의 뒷이야기 등 그간 들려주지 않았던 많은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는 히딩크 감독을 만나러 특별한 손님이 찾아온다. 예상치 못한 특별 손님의 등장으로 현장 분위기는 한층 더 훈훈해졌다는 후문이다.
깜짝 손님은 2002년 월드컵이 끝난 후, 유명세 속에 결혼을 하고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됐다며, 아내와 아들까지 스튜디오를 찾아 히딩크 감독에게 인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