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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5월 컴백 → 6월 두 번째 월드투어 시작…서울ㆍ도쿄 등 14개 지역 개최

▲에스파 월드투어(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에스파 월드투어(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에스파(aespa)가 두 번째 월드 투어를 개최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11일 "그룹 에스파가 오는 6월 29~30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을 시작으로 아시아·호주 총 14개 지역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을 연다"라고 밝혔다.

에스파의 월드 투어는 6월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 7월 후쿠오카·나고야·사이타마·싱가포르·오사카, 8월 홍콩·타이베이·도쿄·자카르타·시드니, 9월 멜버른·마카오·방콕 등에서 펼쳐진다.

특히 앞서 오픈된 에스파의 일본 아레나 투어는 모두 매진됐다. SM 측은 오는 8월 17~18일 도쿄돔에서의 2회 추가 공연을 결정했다.

이번 서울 공연은 멜론 티켓을 통해 에스파 공식 팬클럽 마이(MY)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5월 3일 오후 8시 티켓 선예매가 진행되며, 일반 예매는 8일 오후 8시 오픈된다.

에스파의 두 번째 월드 투어는 다면화된 평행 세계관으로 확장되는 에스파의 새로운 세계관에서 착안한 콘셉트로 진행돼, 더욱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와 화려한 스케일의 연출로 음악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에스파는 5월 컴백을 예고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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