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선재 업고 튀어' 13화, 변우석 대신 송건희, 김혜윤 옆에 있는 이유는? 원작 웹툰과 결말 다를까

▲'선재 업고 튀어' 13화(사진제공=tvN)
▲'선재 업고 튀어' 13화(사진제공=tvN)

종영까지 몇부작 남지 않은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13화에서 변우석, 김혜윤의 관계가 또 다시 바뀐다. 원작 웹툰과 비슷한 결말로 흘러갈지 관심이 쏠린다.

20일 방송되는 tvN '선재 업고 튀어'에서는 2023년 현재로 돌아온 임솔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지난 방송에서는 류선재(변우석)과 임솔의 충격적인 이별이 그려져 시청자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또다시 바뀐 미래를 알아챈 임솔이 "내 운명은 내가 바꿀게"라며 연쇄살인마 김영수(허형규)로부터 류선재를 지키고, 정해진 운명을 맞이하기 위해 홀로 담포리에 남았다. 이후 류선재가 탄 기차를 바라보며 눈물을 흘리는 임솔의 모습과, 때마침 기차에서 내리는 김영수의 모습이 교차하며 다음 화를 향한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이날 방송에선 34살로 돌아온 임솔의 모습이 담긴다. 임솔은 흩날리는 눈발에 손바닥을 펼쳐 떨어지는 눈송이를 받아본다. 하지만 34살 류선재와 처음 만났던 추억에 사로잡힌 듯 임솔은 결국 오열한다.

특히 임솔의 곁을 김태성(송건희)이 지키고 있어 눈길을 끈다. 김태성은 고개를 숙인 채 어깨를 들썩이며 눈물을 흘리는 임솔이 가슴 아픈 듯 등을 토닥이며 달래주고 있다. 류선재가 아닌 김태성이 임솔 옆에 남은 이유와 류선재의 묘연한 행방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13화 예고편에서 임솔은 "어쩌면 우린 처음부터 만나지 말았어야 했는지도 몰라"라는 의미심장한 멘트를 남겨 두 사람 관계에 찾아온 전환점을 예고했다. 그동안 임솔은 류선재를 살리기 위해 3번의 타임슬립으로 미래를 계속 바꿔왔기에 이번 미래에서는 류선재와 어떤 관계로 마주치게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선재 업고 튀어'는 매주 월요일, 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