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파묘: 그곳의 뒤편' 전시(사진제공=SM브랜드마케팅)
에스엠(041510)의 자회사 SM브랜드마케팅이 쇼박스(086980)와 함께한 '파묘' 전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SM브랜드마케팅과 쇼박스는 지난 14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 세원정밀에서 '파묘: 그곳의 뒤편' 전시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영화 '파묘'(제공/배급: 쇼박스)가 2024년 최고의 문화 콘텐츠 중 하나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보내준 관객에게 보답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SM브랜드마케팅은 '파묘'가 가진 강력한 콘텐츠 힘을 전시 공간과 스페셜 MD 등에 녹여내며, 방문객이 영화 세계를 다각도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스크린 너머에 있던 명장면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구성은 관람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었다.
'파묘'의 IP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군의 스페셜MD 역시 염주 스트랩 등 일부 품목이 조기 품절되는 등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파묘: 그곳의 뒤편' 전시 대기줄(사진제공=SM브랜드마케팅)
전시는 첫날부터 현장 예약 인원 600명을 넘어섰고, 연일 오픈런이 이어졌다. '파묘: 그곳의 뒤편'은 열흘간 누적 1만 관람객을 넘어서며 영화에 이어 전시까지 연타석 흥행에 성공했다.
SM브랜드마케팅 측은 "'파묘'뿐 아니라 다양한 IP를 온라인 플랫폼 쏙 스토어를 통해 선보일 계획"이라며 "K팝을 넘어 K컬처 전반으로 IP를 확장하는 비즈니스를 지속해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