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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 과잉 경호 여파…인천공항공사에 국회 질타→공승연 댓글 테러

▲배우 변우석(사진=변우석 SNS)
▲배우 변우석(사진=변우석 SNS)

변우석 과잉 경호 논란의 여파가 멈추지 않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국회에 출석해 재발 방지 대책을 세우겠다고 밝혔고, 배우 공승연은 애꿎은 뭇매를 맞았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1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배우 변우석 과잉 경호 논란이 인천국제공항공사의 관리 소홀로 발생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을 받았다.

이에 대해 이 사장은 "공항이 생긴 이래 이런 일은 처음"이라며 "1년에 수백명의 연예인이 해외로 나가고 있는데 이렇게 사설 경호업체가 엉뚱한 행동을 하는 그런 경우가 없었다. 이번 일을 계기로 대책을 강구하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이 사장은 경호업체가 벌인 행위에 대해서는 "불법 행위가 맞고, 말도 안 되는 상황"이라며 "그것을 발견하지 못한 책임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설 경호업체가 공항 내에서 하는 행동 규칙을 경찰과 협의해서 만들고 (문제가 되는 행동을 할 경우) 처벌을 강화하는 방안을 찾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변우석 팬덤은 바로엔터테인먼트 공식 계정에 항의성 댓글을 달고 있다. 그런데 소속사 공식 계정의 가장 최근 게시물은 배우 공승연에 관한 게시물로, 공승연의 게시물에 변우석에 관한 댓글만 가득 차는 웃지 못할 풍경이 펼쳐지고 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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