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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스톡] 와이지(YG)엔터테인먼트 주가 4%대 상승…양현석 총괄 "2NE1ㆍ블랙핑크, 월드투어 개최"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양현석 YG 총괄 프로듀서(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YG 총괄 프로듀서(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 이하 YG)의 주가가 상승했다. 2NE1(투애니원)의 재결합, 블랙핑크의 컴백과 월드투어가 예고된 영향으로 보인다.

YG는 22일 오전 10시, 전 거래일 대비 4.26%(1500원) 상승한 3만 6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YG는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2NE1과의 협업을 공식화했고, 2025년 YG의 활동 계획을 발표했다.

2NE1은 YG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오는 10월 초 서울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어 일본 오사카, 도쿄 공연을 비롯 그 외 지역의 글로벌 투어까지 추가 계획 중이다.

양현석 총괄은 "이번 공연은 굉장히 남다를 것"이라며 "2NE1과 함께 자라고 그들의 음악을 듣던 세대들이 추억을 공유하고 있다. 모든 스태프들과 열심히 노력해서 성공적인 공연을 만들어 내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YG 소속 아티스트들의 2025년 계획도 공개했다. 양 총괄은 "2025년은 많은 아티스트가 동시 활동하게 될 것"이라며 "블랙핑크의 컴백과 월드투어가 시작이 되는 해"라고 귀띔했다. 이어 트레저와 베이비몬스터 또한 월드투어 전개를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설 전망이다.

악뮤(AKMU)는 새 앨범 작업 중이며, 위너는 오는 12월 말 송민호와 강승윤의 제대 이후 완전체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양현석 총괄은 신인 그룹 론칭을 위한 작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가칭 'NEXT MONSTER(넥스트 몬스터)'가 대기 중이다. 내년엔 신인 그룹을 꼭 팬 여러분께 소개해드릴 것"이라며 "많은 YG 가수들이 팬분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전하며 응원을 당부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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