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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여자 유도 허미미, 57kg급 결승 진출…은메달 확보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허미미 올림픽 결승 진출(사진=대한유도회 SNS)
▲허미미 올림픽 결승 진출(사진=대한유도회 SNS)

한국 유도 국가대표 허미미가 2024 파리 올림픽 -57kg급 결승에 진출했다.

세계랭킹 3위 허미미는 2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파리올림픽 여자 -57kg급 준결승에서 하파엘라 실바(브라질)에게 연장전 끝에 절반승을 거뒀다.

허미미가 결승에 진출함에 따라 이번 대회 유도 종목에서도 첫 메달을 수확하게 됐다.

2002년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허미미는 일제강점기 당시 항일 격문을 붙이다 옥고를 치른 독립운동가 허석 선생의 후손이다.

허미미는 2021년 일본 국적을 포기하고 경북체육회 유도팀에 입단해 이듬해부터 태극마크를 달았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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