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나윤권(사진=S27M엔터테인먼트)
나윤권은 지난 12일과 13일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Recording'를 개최했다. 이날 '약한 남자'를 시작으로 무대에 오른 나윤권은 '동감', '가인', '그대가 있어 웃는다', '날 지우고 싶어', '기대' 등 수많은 히트곡을 특유의 섬세한 보이스와 감성으로 노래하며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나윤권(사진=S27M엔터테인먼트)
여기에 나윤권을 지원사격하기 위해 빅스 켄과 가수 별이 나섰다. 켄은 나윤권과 함께 '심장소리'를 가창하며 완벽한 합을 뽐낸 후 최근 발매한 '너에게'로 포근한 감성을 선사했다. 이어 별은 나윤권과의 레전드 듀엣 송인 '안부'를 불러 팬들의 감탄을 이끌어냈고 자신의 곡 '진심'으로 감동을 더했다. 엔딩 무대가 끝난 후 팬들의 앙코르 요청에 다시 등장한 나윤권은 '나뭇잎'과 '나였으면'을 가창하며 약 150여 분간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나윤권(사진=S27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