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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끝사랑' 출연진 주연ㆍ기만ㆍ은주ㆍ형준, 촬영지 끝사랑채→홀로 호텔 이동…다음주 마지막회 최종 현실 커플 결과 공개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끝사랑' 마지막회 예고(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끝사랑' 마지막회 예고(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끝사랑' 출연진 주연과 기만, 은주와 형준의 로맨스 결과가 어떻게 될 것인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다음주 최종회에서 최종 현실 커플 결과가 공개된다.

31일 방송된 JTBC '끝사랑'에서는 마지막 최종 선택을 앞둔 '끝사랑채'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주연과 기만은 이날 마지막 데이트를 했다. 기만은 전날 은주가 두사람채로 부른 일 때문에 흔들렸다. 피곤한 모습으로 주연과의 데이트를 한 기만은 "이 나이 먹도록 이성의 마음을 알아채는 건 너무 어렵다. 나이 먹는다고 사랑이 거저 느는 건 아니구나"라고 말했다.

기만은 주연과 있을 때 가장 편하다고 했고, 주연은 "그냥 같이 있을 때 즐거운 감정이 아무에게나 나오는 건 아니다. 내가 즐거운 사람은 기만 님인 건 확실하다"라고 답했다.

재우와 정숙은 최종 선택 전 마음을 굳혔다. 재우는 바람이 있다며 쪽지에 '사귄 지 1일'이라는 의미를 담아 '001day'를 적어 건넸고, 정숙은 그 밑에 OK라고 답장했다.

형준과 은주, 진휘와 연화도 데이트를 하면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마지막날 밤, 입주자들이 함께 만찬을 준비했다. 그런데 갑자기 제작진으로부터 긴급 공지가 도착했다. 1시간 후 끝사랑채에서의 시간이 종료된다는 내용이었다. 갑작스러운 이별에 입주자들 모두 당황했다.

입주자들은 각자 헤어져 '각자의 밤'을 보내게 됐다. 호텔에 도착한 입주자들은 각자의 방에서 그간 자신들이 받은 편지와 찍은 사진들을 보게 됐다. 입주자들은 사진을 보며 깊은 생각에 빠졌다.

마지막으로 모든 입주자들에게 5분의 통화 기회가 주어졌다. 기만은 은주에게 전화했고, 은주와 형준의 관계를 언급했다. 기만은 마지막 기회였음에도 솔직한 마음을 다 전달하지 못했고, 허무하게 통화가 끝났다.

주연은 기만에게 전화했다. 주연은 기만에게 "상대방 감정을 궁금해 하는 것 같다. 본인 감정에 충실하면 된다"라고 조언했다.

오는 11월 7일에는 '끝사랑' 최종회가 방송된다. 형준, 진휘 등 남은 입주자들의 마지막 전화 통화에 이어 최종 고백 결과가 공개될 예정이다. 몇 커플이나 '끝사랑' 찾기에 성공할지 관심이 쏠린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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