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하얼빈' 포스터(사진제공=CJ ENM)
영화 '하얼빈'(제공/배급: CJ ENM)이 예매량 20만 장을 돌파했다.
20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하얼빈'은 전체 예매율 1위를 수성했으며, 또 예매량 20만 장을 돌파했다. 이는 '하얼빈'의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의 천만 관객 영화 '서울의 봄'이 동시기에 기록한 예매량보다 약 두 배 이상 높은 수치다.
영화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이다. 우민호 감독과 '내부자들'부터 모든 영화를 제작해온 하이브미디어코프, '서울의 봄',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에 참여한 제작진의 내공이 '하얼빈'에도 담겨 기대감을 높인다.
영화 '하얼빈'은 오는 24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