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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이삭ㆍ휘인ㆍ청하ㆍ양치기소년단,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 출연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사진제공=KBS 2TV)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사진제공=KBS 2TV)
홍이삭, 휘인(Whee In), 청하, 양치기소년단이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에서 다채로운 무대를 펼친다.

14일 방송되는 KBS2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에서는 홍이삭, 휘인(Whee In), 청하, 양치기소년단과 함께한다.

싱어송라이터 홍이삭은 이적의 '다행이다'를 부르며 등장했다. ’싱어게인3‘에서 우승을 거머쥔 홍이삭에게 우승 상금으로 받은 3억은 어디에 썼냐고 묻자, 100만 원밖에 없던 통장에 큰 숫자가 생기니 오히려 어떻게 쓸 줄 몰라 그대로 있다고 답했다. 이어 이영지는 어린 시절 음악뿐 아니라 춤도 독학한 홍이삭에게 춤을 요청했고, 즉석에서 그는 팝핑과 에스파의 'Supernova'를 선보였다. 홍이삭의 넘치는 매력과 우승 후 1년 만에 발매하는 앨범의 타이틀곡 '나는 너만 사랑할게' 무대는 방송에서 최초로 확인할 수 있다.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사진제공=KBS 2TV)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사진제공=KBS 2TV)

마마무 휘인이 ’레인보우‘에 찾아왔다. 지드래곤의 'HOME SWEET HOME'을 R&B 버전으로 편곡해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8월 회사와의 계약이 끝나 현재 무소속인 휘인은 회사의 유무에 대해 좋은 점도 있지만 어려운 점도 많다며 가감 없이 이야기했다. 어려운 점으로는 차량 지원이 끊겨 스케줄 이동 시에도 본인이 직접 렌트를 했다고. 이를 들은 이영지는 여러 회사들에게 ’휘인‘이라는 사람을 어필해보자고 제안했고, 휘인은 “올 장르가 가능하며 독보적인 음색을 소유했다”고 본인에 대해 솔직하게 어필했다. 휘인의 솔직함이 가득한 토크부터 오랜만에 발매하는 팝 발라드 신곡 '세 번의 날갯짓을 약속해'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사진제공=KBS 2TV)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사진제공=KBS 2TV)
다음으로는 명불허전 퍼포먼스 퀸 청하가 'Roller Coaster'를 부르며 등장했다. 데뷔한 지 10년 차가 된 청하는 평소 이영지의 춤에 대해 “저보다 잘한다고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두 사람은 청하의 신곡 'STRESS'에 맞춰 챌린지를 진행했다. 처음 보고 배운 이영지는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두 사람의 춤 실력과 청하의 신곡 'STRESS'는 모두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사진제공=KBS 2TV)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사진제공=KBS 2TV)
밴드 양치기소년단이 ‘내 일 같아서 그래’의 마지막 주인공으로 나섰다. 03년생 양띠 동갑내기들로 이루어진 양치기소년단은 통통 튀는 음악들과 매력으로 대한민국 록 음악을 이끌어갈 신예 밴드이다. 잔나비의 작업실을 이어 받아 사용하고 있다는 양치기소년단은 이를 계기로 밥을 사주는 건 기본 경연 프로그램 우정 출연 등 잔나비의 끊임없는 샤라웃을 받고 있다 밝혔다. 이처럼 한 번 들으면 헤어 나올 수 없는 양치기소년단의 매력이 가득 담긴 'ADHD'부터 앙코르 곡 '떠야 해'까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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