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식스센스: 시티투어'에서 뭐든지 만들어주는 의정부 피자 맛집, 도봉구 튀김 맛집, 강남구 컵라면 가게를 방문해 진짜, 가짜를 감별한다.
13일 방송되는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 5회에서는 중랑천을 따라 뭐든지 만들어주는 핫플레이스 세 곳을 방문한다.
이번에는 장소마다 의미를 알 수 없는 알파벳이 적혀 있어 식센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뭉툭한 유재석, 송은이, 고경표, 미미와 달리 '식스센스: 시티투어'에서 보기 드문 예리함을 뽐내는 이가 있다고 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출연진들은 중랑천을 따라 의정부, 도봉구, 강남구를 이동한다. 먼저 손님이 원하는 재료 무엇이든 묻지도 따지지 않고 피자로 만들어주는 곳을 방문한다.
이어 재료만 가져오면 뭐든 튀겨주는 튀김집, 나만의 컵라면을 만들 수 있는 화제의 분식집을 찾아 진짜인지 가짜인지를 추리한다.
미미는 한 핫플레이스를 방문해 "여기는 유명한 데 아니에요?"라며 아는 듯한 반응을 보인다. 미미는 지난 서울 중구 투어와 부산 투어에서 가짜였던 핫플레이스들을 SNS에서 봤으나 제작진이 제작한 홍보 콘텐츠였으며, 수원 투어 때는 제작진이 미미 매니저의 도움을 받아 알고리즘까지 지배하려고 했던 만큼 진짜일지 주목된다.
또 유재석의 전매특허 진실의 앞니가 맛은 물론 가짜까지 구별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 곳의 음식을 맛보던 중 입맛에 맞지 않을 때 나오는 유재석의 진실의 앞니가 존재감을 드러내는 것. 반면, 자신이 선호하는 메뉴가 있는 곳에서는 음식을 주문하기 전부터 도파민이 폭발해 유재석의 극과 극 모멘트가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