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천정명이, 이세령 아나운서와 롯데월드 데이트에 나선다.7일 방송되는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22화에서는 이세령과 천정명의 데이트 후반부가 그려진다.
인생 최초로 놀이공원 커플 데이트를 즐기는 천정명과 이세령.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를 즐기는 편이라는 상대방을 위해 천정명은 사랑 앞에 도전장을 내밀지만 바이킹, 후룸라이드, 롤러코스터 3연속의 위기에 처한다.
이세령이 바이킹 맨 끝자리에서 “날아가면 제가 잡아드릴게요”라고 말해 걸크러시 매력이 폭발한다. 용기를 내어 놀이기구에 타기로 한 천정명은 자리 내기에 동심으로 돌아간 듯 가위바위보까지 하며 웃음이 만발한 즐거운 데이트를 즐기고 이세령도 그를 보며 “귀엽다”, “소년미 있다”라고 후기를 전한다.
계속되는 추억 남기기에 천정명이 먼저 함께 기념사진 찍기를 권하고 여느 커플과 다름없어 보이는 알콩달콩한 모습에 제작진 역시 대리 설렘을 느꼈다는 후문이다. 또한 놀이공원 커플 필수 코스 회전목마 앞에서 낭만적 커플 샷을 찍는데, 맞닿은 손끝에 켜진 두근두근 설렘주의보에 이어 운치 있게 변한 저녁의 놀이공원에서 서로의 연애 스타일을 나눈다.
첫 만남 당일에 놀이공원 데이트를 통해 마치 리얼 커플 분위기까지 보여준 두 사람은 연애 가치관까지 일치하는 모습을 보여 이들이 그릴 마지막 선택에 궁금증이 증폭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