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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 류혜영, 맛집 탐방은 진심 "법조계 밥리더"

▲'서초동' 류혜영(사진제공=tvN)
▲'서초동' 류혜영(사진제공=tvN)
‘서초동’ 류혜영이 서초동 법조타운의 맛집을 장악하는 ‘밥리더’로 돌아온다.

오는 7월 5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서초동’은 매일 서초동 법조타운으로 출근하는 어쏘 변호사(법무법인에 고용되어 월급을 받는 변호사) 5인방의 희로애락 성장기를 담아내는 드라마.

극 중 류혜영은 법무법인 ‘경민’ 소속의 어쏘 변호사 배문정 역을 맡았다. 99.9% 합격률을 자랑하는 법조윤리시험에서 떨어져 동기들보다 한 해 늦게 변호사가 된 배문정은 인간미 넘치는 성격에 가끔 거친 말을 내뱉지만 알고 보면 인간애가 넘치는 인물. ‘어변저스(어벤저스+변호사)’를 이끄는 실질적 리더로 내기만 하면 불나방처럼 달려드는 화끈한 성미를 가지고 있다.

웹툰 정주행, 소파 쪽잠처럼 무언가에 몰두하는 일이 드문 배문정이 유일하게 열정을 쏟는 분야는 바로 ‘맛집 탐방’이다. 서초동 법조타운의 식당들을 섭렵하며, ‘어변저스’ 멤버들의 점심을 책임지는 밥상 리더로 활약한다.

공개된 스틸 속 배문정은 현실 공감을 자아낸다. 서류로 가득 찬 사무실에서 엉금엉금 기어 들어가는 출근길은 지각한 날 눈치 보며 사무실에 들어가는 직장인의 모습 그대로다. 의뢰인을 향해 밝은 미소를 짓고 커피 한 잔으로 피로를 푸는 모습은 따뜻한 인간미를 더한다.

류혜영은 ‘서초동’을 통해 다시 한번 법조인 캐릭터에 도전한다. 매 작품 똑 부러지는 발성과 안정된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낸 그는 이번 작품에서는 배문정을 통해 러블리하면서도 진정성 있는 에너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서초동 법조타운 대표 쩝쩝박사 류혜영의 맛집 지도를 확인할 수 있는 tvN 새 토일드라마 ‘서초동’은 오는 7월 5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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