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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뛰어', 빌보드·유튜브·스포티파이 석권

완전체 귀환 서사 담은 '뛰어' MV 비하인드 공개

▲블랙핑크(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가 신곡 '뛰어(JUMP)'로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2일 블랙핑크가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Excl. U.S) 차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글로벌 200에서 세 번째, 글로벌 차트에서는 네 번째 정상에 오르며 K팝 걸그룹 최초이자 최다 1위 기록을 세웠다.

특히 '뛰어(JUMP)'는 스트리밍 1억 2300만 회를 기록하며, 올해 전 세계 여성 아티스트 발매곡 중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는 28위에 이름을 올리며 통산 10곡 차트인을 달성, K팝 여성 아티스트 최다 진입 신기록도 세웠다.

유튜브에서도 뚜렷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뛰어(JUMP)' 뮤직비디오는 공개 이후 8일 연속 글로벌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1위를 차지했으며, 주간 차트에서도 정상을 기록했다. 현재 조회수는 8800만 회를 돌파, 1억 뷰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블랙핑크 '뛰어(JUMP)' 촬영 비하인드(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 '뛰어(JUMP)' 촬영 비하인드(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21일 공개된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영상도 화제를 모았다. 멤버들은 "마침내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는 느낌"이라며 팀워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데이브 마이어스 감독은 '완전체 귀환'의 서사를 연출 전반에 녹여냈다. 한국적 요소를 활용한 로케이션 촬영, 리아킴 안무 디렉팅 등 초대형 협업도 영상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블랙핑크는 월드 투어 'DEADLINE(데드라인)'을 통해 전 세계 16개 도시, 31회차 공연을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고양,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토론토, 뉴욕, 파리, 밀라노, 런던, 도쿄 등 주요 도시 스타디움 투어를 이어간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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