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노신사 완벽 변신…6시간 분장 투혼

▲'컨피던스맨KR' 4화(사진제공=TV조선)
'컨피던스맨 KR'에서 박희순이 시골 노신사로 변신해 완벽한 사기극을 펼친다.
14일 방송되는 TV조선 '컨피던스맨 KR' 4화에서는 박민영, 박희순, 주종혁이 '바람잡이 3총사'로 변신해 이이경을 상대로 극한 연기를 펼친다. 앞서 이들은 위작 대가 김용복(최홍일)을 미끼로 예술평론가 유명한(이이경)에게 복수를 노렸지만, 신고로 상황이 꼬이며 위기에 빠진 바 있다.
이번 회차에서는 제임스(박희순)가 시골 농부 천종엽으로 위장해 유명한을 속이는 작전에 돌입한다. 제임스가 선보인 작품들에 대박의 기운을 느낀 유명한은 전부 매입하겠다 선언하고, 제임스는 구수한 사투리로 맞대응하며 치열한 밀당을 벌인다. 여기에 윤이랑(박민영)과 명구호(주종혁)가 합류해 각각 경악과 반전을 오가는 연기로 유명한을 흔든다.
특히 제임스를 연기한 박희순은 제작발표회 때부터 화제를 모았던 충격 분장을 공개한다. 무려 6시간에 걸친 분장 끝에 배우와 스태프조차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완벽하게 변신했고, 해방감을 만끽한 그는 코믹한 사투리 연기와 능청스러운 텐션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컨피던스맨 KR'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10분 TV조선과 쿠팡플레이에서 방송되며, 글로벌에서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240개국에서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