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빽투더차트’는 90년대 대표 ‘AZ’ 이상민과 ‘MZ’ 트롯 가수 김소연이 함께 그때 그 시절로 떠나는 프로그램으로, 김소연은 매주 상큼하고 발랄한 매력과 통통 튀는 진행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화요일 밤을 기분 좋게 물들이고 있다.
이날 하늘색 티셔츠에 멜빵바지를 매치한 청량·발랄 스타일링으로 등장한 김소연은 ‘잘생김이 장르였다! 그 시절 비주얼 폭격기’라는 주제를 보고 “너무 설렌다”라며 기대했다.
김소연은 그때 그 시절 ‘남신, 여신’ 선배들의 비주얼을 보며 MZ 세대 대표로서의 솔직한 시선과 소감을 전했다. 비주얼부터 예능감, 패션 감각 등 뭐 하나 부족하지 않은 선배들에 감탄했고, 1위부터 4위까지의 순위를 보면서는 공통점을 분석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김소연은 젋은 세대에게 ‘하이킥’ 시리즈로 익숙한 정보석이 4위에 오르자 “코믹한 이미지로만 알았는데 선배님의 리즈 시절을 보니까 완전 왕자님”이라며 깜짝 놀라기도 했다. 또한 2위 김원준이 유행시킨 치마 바지 패션을 단번에 알아채는 눈썰미를 보이는가 하면, 1위 신성우의 노래를 따라하는 이상민을 보며 알맞은 리액션을 펼쳐 보는 재미를 더했다.
김소연은 ‘남신’에 이어 그 시절 ‘여신’들도 소개하면서 시청자들과 추억 여행을 떠났다. 김소연은 ‘하이틴 스타’들과 ‘컴퓨터 미인’ 김희선, ‘우아함의 교과서’ 김희애의 미모와 매력에 푹 빠졌다. 이지연이 어린 나이에 데뷔해 터무니 없는 루머와 안티로 인해 활동을 길게 하지 못했다는 이야기에는 안타까워하며 공감 능력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김소연은 ‘미스트롯3’에서 탁월한 보컬 실력은 물론, 밝은 미소와 비타민 같은 매력으로 주목받아 TOP7에 올랐다. 현재 KBS Kids ‘빽투더차트’ MC를 비롯해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 및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