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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비 "아들 얼굴 공개한 적 없어"…AI 합성 영상에 분노

▲문가비(사진=문가비 인스타그램)
▲문가비(사진=문가비 인스타그램)

모델 문가비가 아들 사진 공개 이후 AI 합성 영상 확산에 강한 유감을 표현했다.

문가비는 5일 자신의 SNS에 "지난달 30일 몇 장의 사진으로 근황을 전했지만, 아이의 얼굴이 그대로 드러난 사진이나 영상은 단 한 번도 공개한 적이 없다"라고 밝혔다.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계정이 제 사진을 무단으로 이용해, 마치 제가 아이 얼굴을 공개하고 인터뷰한 것처럼 꾸민 게시글을 올렸다"라고 분노했다.

이어 "그 영상 속 저와 아이의 모습, 그리고 함께 적힌 문구는 모두 허위이며, 원본 사진을 무단으로 합성해 제작된 AI 영상"이라며 "아이의 실제 모습이 아닌 허위 이미지와 영상으로 일상을 왜곡하는 행위는 명백한 법 위반"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문가비는 SNS를 통해 아들과 함께한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아들과 미소를 지으며 일상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었다. 다만 아이의 얼굴은 노출되지 않았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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