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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묵,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캐스팅

▲김형묵(사진제공=누아엔터테인먼트)
▲김형묵(사진제공=누아엔터테인먼트)
김형묵이 KBS2 새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에 캐스팅됐다.

4일 누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형묵은 '화려한 날들' 후속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에 출연한다.

김형묵은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에서 양지바른 한의원의 한의사 양동익 역을 맡았다.

오는 2026년 1월 첫 방송 예정인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30년 동안 악연으로 얽혔던 두 집안이 오해를 풀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결국 하나의 가족으로 다시 태어나는 패밀리 메이크업 드라마다.

김형묵이 연기하는 양동익은 전통 한의학보다는 대중적이고 세련된 한의원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데 열을 올린다. 그의 유일한 목적은 공명정대한 의원 공정한(김승수 분)보다 성공하는 것이다.

양동익은 자신의 열등감과 애정결핍을 기꺼이 받아주는 차세리(소이현 분)를 만나 희망을 품지만, 이마저도 흔들리며 혼란과 배신감에 휘말린다. 특유의 카리스마와 섬세한 연기력으로 매 작품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던 김형묵이 사연 많고 인생의 굴곡 많은 양동익을 어떻게 입체적으로 표현할지 기대를 모은다.

누아엔터테인먼트 측은 "여러 작품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온 배우 김형묵이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에 합류하게 됐다"며 "양동익의 복잡한 내면과 강한 욕망, 원수 집안과의 팽팽한 대립 구도를 밀도 있게 그려낼 김형묵의 호연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김형묵이 출연하는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화려한 날들' 후속으로 2026년 1월 방영 예정이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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