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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K팝 최초' 일민미술관 전시회 성료

'Fame' 서사 확장 미디어 아트…1만 4000명 관람객 방문

▲라이즈 싱글 'Fame' 발매 기념 일민미술관 특별 전시(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라이즈 싱글 'Fame' 발매 기념 일민미술관 특별 전시(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라이즈의 일민미술관 전시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라이즈 싱글 'Fame'(페임) 발매를 기념해 지난달 16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종로구 일민미술관에서 열린 특별 전시회 '사일런스: 인사이드 더 페임 고요와 파동'은 15일간 약 1만 4000명의 관람객들을 모았다.

▲라이즈 싱글 'Fame' 발매 기념 일민미술관 특별 전시(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라이즈 싱글 'Fame' 발매 기념 일민미술관 특별 전시(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이번 전시회는 멜론티켓 사전 예약제를 통해 정해진 인원만 입장 가능한 전시회로, 라이즈 공식 팬클럽 브리즈(BRIIZE) 멤버십 회원 전용 회차의 경우 예매 오픈 직후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일민미술관 첫 K팝 아티스트 전시라는 상징성까지 더해 관심이 집중됐다.

입구에서는 "내면의 성장을 향한 항해를 거쳐, 반응하고 부응하는 대상으로서의 자각과 실재의 정체성이 가진 바람 사이에서 고요한 파동을 감각하는 라이즈의 시간을 담았다"는 서문이 가장 먼저 관람객을 맞으며 싱글 'Fame'의 서사를 확장했다. 전시 공간은 런던 대저택에서 촬영한 사진, 멤버별 초상을 담은 미디어 아트, 거울·흑막·이미지 랩핑을 활용한 연출 공간, 멤버들에게서 영감을 얻은 설치 미술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구성돼 관람객들의 체류 경험을 강화했다.

▲라이즈 싱글 'Fame' 발매 기념 일민미술관 특별 전시(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라이즈 싱글 'Fame' 발매 기념 일민미술관 특별 전시(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또한 벽면 스크린에 투사된 독백 콘텐츠와 현장 스케치 영상에서는 불안, 인정에 대한 욕구, 성장에 대한 의지 등 멤버들의 솔직한 고백을 간접적으로 전하며 전시의 몰입도를 높였다. 다양한 주제를 담은 이 콘텐츠는 싱글 'Fame' 속 이야기를 시각적으로 확장해 관람객들의 공감을 얻었다.

▲라이즈 싱글 'Fame' 발매 기념 일민미술관 특별 전시(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라이즈 싱글 'Fame' 발매 기념 일민미술관 특별 전시(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지난 11월 24일 발매된 싱글 'Fame'은 써클 주간 차트와 한터 주간 차트에서 앨범 1위를 기록했고, 중국 QQ뮤직·쿠고우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에서도 1위에 오르며 글로벌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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