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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숙, ‘나는 갱년기다’서 선보일 현실 공감 연기

▲전현숙 (사진제공 = 매니지먼트 낭만)
▲전현숙 (사진제공 = 매니지먼트 낭만)
배우 전현숙이 영화 ‘나는 갱년기다’에서 현실 공감 연기를 선보인다.

영화 ‘나는 갱년기다’는 동명의 인기 에세이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영원한 소녀들의 두번째 사춘기, 갱년기를 맞은 세 친구들이 몸과 감정의 변화를 맞이하는 과정을 그린 성장 드라마다.

전현숙은 극 중 이미 갱년기를 겪고 있는 인물 ‘은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은영은 두 아이의 엄마이자 전업주부로, 가정에 충실하며 일상의 무게를 묵묵히 감당해온 인물이다. 전현숙은 변화 앞에서 위축되기보다 자신의 속도로 담담하게 삶을 이어가는 인물의 복합적인 감정을 입체적으로 풀어내며 극 전체의 완성도를 높일 전망이다.

▲전현숙 (사진제공 = 영화 '나는 갱년기다')
▲전현숙 (사진제공 = 영화 '나는 갱년기다')
또한 특유의 생활 밀착형 연기와 안정적인 호흡으로 극 중 친구들 간의 케미를 한층 더 자연스럽게 끌어올리며, 서로를 가장 잘 아는 친구들만이 나눌 수 있는 대화와 말없이 전해지는 연대의 감정을 유쾌하면서도 따뜻하게 풀어내 작품이 지닌 공감의 폭을 한층 확장할 예정이다. 함께 나이들며 변화를 마주하는 세 친구들의 모습은 관객들에게 웃음과 위로를 동시에 전하며, 진정성 있는 여성 서사를 완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현숙은 영화 ‘소방관’, ‘베테랑2’, ‘밀수’, ‘킹메이커’, ‘내가 죽던 날’을 비롯해 드라마 ‘마녀’,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살인자ㅇ난감’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해왔다. 폭넓은 필모로 신뢰를 쌓아온 그가 ‘나는 갱년기다’에서 새롭게 그려낼 은영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 역시 한층 높아지고 있다.

한편, 배우 전현숙이 출연하는 영화 ‘나는 갱년기다’는 오는 1월 2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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