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떠나면 남는 계절'은 이솔로몬이 약 5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로, 그의 섬세하고 진솔한 감성이 담긴 곡들로 구성됐다. 이솔로몬은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신곡 다섯 트랙을 통해 자신만의 독보적인 음색과 감성을 담아냈다.
타이틀곡 '이별의 계절'은 차가워진 공기 속에서 누구보다 먼저 이별을 맞이한 마음을 잔잔한 멜로디와 감성적인 록 사운드에 녹여낸 곡이다. 서정적인 기타 라인과 묵직하게 내려앉는 드럼 비트는 붙잡고 싶지만 이미 멀어져 가는 사랑의 순간을 더욱 선명하게 드러낸다.
특히 점점 고조되는 밴드 사운드와 이솔로몬의 보컬이 어우러져 말하지 못한 마음을 터지기 직전의 감정으로 끌어올리며 리스너들의 마음 한켠에 머물던 이별의 온도를 고스란히 느끼게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타이틀곡 외에도 '가을이 오면', '진열대', '단 하루라도', '꿈에' 등 다양한 분위기의 수록곡들이 이번 앨범에 담겨 계절과 감정을 따라가는 몰입감 있는 음악 경험을 선물할 전망이다.
뛰어난 가창력과 호소력 있는 무대로 사랑받고 있는 이솔로몬은 지난 2021년 방송된 TV CHOSUN '내일은 국민가수'에서 최종 TOP3에 오르며 대중에 존재감을 알렸다. 이후 '새벽이 불쑥 나를 찾을 때'로 본격적인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시작을 알렸고, 싱글과 EP, 자작곡 등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또 현재 미다 코스메틱 모델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한편 이솔로몬의 세 번째 미니앨범 '떠나면 남는 계절'은 30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