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이너 출격…K팝 가수로 유일

▲레드벨벳-아이린&슬기(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레드벨벳-아이린&슬기가 싱가포르의 2026년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쇼에 헤드라이너로 출격한다.
아이린&슬기는 31일 싱가포르 센토사 실로소 비치에서 열리는 'Let's Celebrate 2026'(렛츠 셀러브레이트 2026) 무대에 오른다. 이 행사는 싱가포르 최대 미디어 그룹 미디어콥이 주최하는 대표적인 연말 카운트다운 쇼다.

▲레드벨벳-아이린&슬기(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특히 두 사람은 이번 행사에 유일한 K팝 아티스트로 초청받아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이들은 히트곡 'Monster'(몬스터)를 비롯해 지난 5월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TILT'(틸트)의 수록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유닛 무대뿐만 아니라 각자의 매력을 살린 솔로 무대까지 준비해 현지 관객들과 함께 새해를 맞이할 계획이다.
한편 아이린&슬기가 속한 레드벨벳은 내년 1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일본 후쿠오카 미즈호 페이페이 돔에서 개최되는 'SMTOWN LIVE 2025-26 in FUKUOKA'(에스엠 라이브 2025-26 인 후쿠오카)에 출연해 활동을 이어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