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예매 10분→시야제한석도 10분 만에 매진

▲르세라핌 서울 앙코르 콘서트 포스터(사진제공=쏘스뮤직)
르세라핌의 서울 앙코르 콘서트 티켓이 시야제한석까지 전석 매진됐다.
31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르세라핌은 내년 1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EASY CRAZY HOT'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18일 일반 예매 분이 10분 만에 마감된 데 이어, 30일 추가 오픈한 시야제한석 역시 10분 만에 매진됐다.
이번 공연은 르세라핌이 지난 4월부터 진행한 첫 월드투어의 피날레다. 이들은 일본, 아시아, 북미 등 19개 도시를 순회했으며, 해당 투어는 빌보드 박스 스코어 선정 '2025년 가장 흥행한 K-팝 투어 10선' 8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음원 성적도 순항 중이다. 싱글 1집 타이틀곡 'SPAGHETTI (feat. j-hope of BTS)'는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2026년 1월 3일 자)에서 '글로벌 200' 102위, '글로벌(미국 제외)' 66위를 기록하며 9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서도 순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르세라핌은 31일(한국 시간) 미국 ABC 신년 특집 프로그램 '딕 클라크스 뉴 이어스 로킹 이브 위드 라이언 시크레스트 2026'에 출연한다. 올해 라인업 중 유일한 K팝 아티스트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